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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 2020년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 선정
대구교대, 2020년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 선정
  • 방완재
  • 승인 2020.09.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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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대(총장 박판우)는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3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 지난 8월 12일, 교육부는 예비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양성대학*에 미래교육센터를 설치하는「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 교육대학, 국립대 사범대학
  ㅇ 교대 및 국립대 사범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올해 10개** 대학을 선정․발표하였다(9.11).
     ** 교대 3개(대구교대, 전주교대, 서울교대), 사범대학 6개(서울대, 강원대, 경북대, 전남대, 충북대, 공주대), 한국교원대
□ 대구교대는 올해 미래교육센터 설립을 통해 ‣원격교육모델별 원격교육 실습실 구축 ‣콘텐츠 제작실 구축 ‣1인 미디어실 등 미래 교육을 위한 첨단 장비 확충 및 원격 수업 실습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며,
  ㅇ 예비 교원들의 원격교육 역량 신장을 위해 ‣원격교육 모델별 교수․학습방법 연구 및 개발 ‣교육과정 개선 ‣원격교육도구 연구 및 매뉴얼 개발 ‣원격수업역량 인증제 실시 등을 통해 원격교육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ㅇ 또한, DNUE 예비교원 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하여 원격수업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초등학생의 원격 멘토링 및 학습지원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 박판우 대구교대 총장은 “코로나19로 학교와 대학의 교육활동도 변화하고 있으며, 각 학교에서는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지고, 온라인 강의가 교실 수업을 대신하고 있다. 이에 미래 교육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예비 교원의 원격교육 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ㅇ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에 예측불가능한 어떠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대학․정부․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교육의 위기를 발전을 위한 기회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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