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덕선 외 지음 | 산과글 | 235쪽
재난 서사가 인류가 직면한 불안과 불신의 늪을 헤아리는 문명 성찰의 핵심에 서 있다고 본다.
이에 다양한 장르별 재난 서사에 반영된 시대 인식과 감수성을 분석하여 오늘날 세계적으로 팽배한 위기의식의 양상과 이런 위기의식을 낳고 있는 불안의 문화적 원인을 파헤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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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서사가 인류가 직면한 불안과 불신의 늪을 헤아리는 문명 성찰의 핵심에 서 있다고 본다.
이에 다양한 장르별 재난 서사에 반영된 시대 인식과 감수성을 분석하여 오늘날 세계적으로 팽배한 위기의식의 양상과 이런 위기의식을 낳고 있는 불안의 문화적 원인을 파헤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