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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코로나19 고통을 분담을 위한 특별장학금 지급
인덕대, 코로나19 고통을 분담을 위한 특별장학금 지급
  • 방완재
  • 승인 2020.09.09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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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인덕인 캠페인 직원상조회 기부
인덕대 직원상조회 이민호 팀장이 힘내라 인덕인 기부금을 전달한 후 윤여송 총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덕대(총장 윤여송)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비 및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힘내라 인덕인 장학금’과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힘내라 인덕인 장학금’은 지난 5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덕대 교직원들도 고통을 분담하고자 기금운용심의회를 통하여 기금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약 3개월간 모금운동을 벌인 결과 교직원 133명, 기업 및 단체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약 2억 1천만원을 기금을 조성하였고 2학기 등록한 재학생 중 421명을 선정하여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1인당 50만원씩 9월 중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은 지난 7월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학생대표들과 함께 지급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2학기 등록을 한 재학생 전체에게 1인당 10만원씩 9월 중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윤여송 인덕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임에도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직원 및 외부 인사들의 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진정되어 학생과 교수님들이 활기찬 수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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