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음에서 벗어나는 법
왕윈 지음 | 차혜정 옮김 | 불광출판사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청나라 옹정제 당시 있던 상황을 기반으로 저자가 일부 창작해 쓴 것이다. 옹정제의 여인 연귀비가 사망 당시 실제 옹정제가 활불을 모시고 법회에 참석했으며 이때 주요 관료인 장정옥, 악이태 등이 참석했다는 기록이 있다. 책에서 주요 화자로 등장하는 활불 역시 몽골에서 주로 활동하던 티베트 승려 후툭투를 가리킨다. 청나라 옹화궁에는 160명이 넘는 몽골 출신 티베트 승려들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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