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건 지음 | 연두 |
저자는 이 책에서 공간의 매혹과 사랑을 쓰면서 그 둘을 구별하려 애쓰지 않았다. 그것이 살아 있는 상태를 그려내는 데 더 낫다고 여겨서다. 내내 자신을 매혹하게 하고 자신을 사랑하도록 한 공간을 지어낼 상상에 머물렀다. 저자는 자신을 매혹하게 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공간을 말했다. 우리의 꿈을 나눌 이야기가 필요하다. 당신은 어떤 공간을 꿈꾸는가? 우리가 함께 꿈꿀 공간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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