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서 얻은 통찰]
“좋은 감정은 노력해야만 얻어진다. ”
슈테판 클라인 지음 | 김영옥 옮김 | 이화북스 |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바에 따르면, 긍정적인 육체적 느낌은 공짜로 주어지지 않는다. 고대 사상가들이 ‘덕목’과 ‘인간 조건의 이상적인 실현’을 이야기했다면, 이제 현대 과학은 “유기체의 이상적인 상태”를 도달해야 할 목표로서 언급할 것이다. 그러나 행복에 관한 고대 철학의 핵심 사상은 오늘날 신경생물학 관점에서 볼 때에도 그 유효성을 잃지 않고 있다. 좋은 감정은 운명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좋은 감정을 얻기 위해 노력할 수 있고, 또 노력해야만 한다. (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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