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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김형순 명예교수, CASE 회장 취임
인하대 김형순 명예교수, CASE 회장 취임
  • 조재근
  • 승인 2020.08.25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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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김형순 명예교수.
인하대 김형순 명예교수.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신소재공학과 김형순 명예교수가 최근 아시아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Council of Asian Science Editors, CASE) 임기 2년의 회장에 취임했다. 

김 교수는 2017년 1월부터 2020년 1월 까지 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세계적인 연구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 선정자문 한국위원회 위원장이다. CASE에서는 2014년 창립부터 사무총장직을 맡아 왔다. 
김 교수는 “세계 3대 과학학술지 편집인 협의회로 CASE를 비롯해 1957년 창립한 미국의 CSE, 1982년 창립한 유럽지역의 EASE가 있다”며, “CASE가 늦게 출범했지만 앞으로 아시아에서 출판되는 과학기술 학술지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SE는 아시아에서 과학기술 학술지의 출판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술지 편집자가 과학학술지의 전략 및 학술지에서 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비정부기구다.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약 400명 회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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