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정부의 방역단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조정된 것과 관련, 가톨릭대(총장 원종철)는 지난 7월에 발표한 ‘2020-2학기 수업운영 매뉴얼’에 따라 2학기 수업 운영 방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험‧실습 수업은 오프라인으로, 이론수업은 온‧오프라인병행으로 진행하며 성심교정 최대 등교 인원은 10명 이하로 제한된다.
가톨릭대의 수업에 관한 최종 결정은 정부의 방역 단계를 고려하여, 가톨릭대학교 방역위원회 검토를 거쳐 교무위원회에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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