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으로 간 일본인 아내
하야시 노리코 지음 | 정수윤 옮김 | 정은문고
이 책은 남편을 따라 조선으로 건너간 일본인 아내를 취재한 포토 다큐멘터리다. 1959년부터 1984년 사이에 이뤄진 재일조선인 귀국사업. 일본에서는 ‘귀환’, 한국에서는 ‘북송’이라고 불리는 귀국사업에 남편과 동행했다가 고령이 된 지금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사는 ‘일본인 아내’들. 정치적 긴장으로 일본 방문은 불가능해졌고, 잊힌 존재로 정체성은 분열되었으며, 그들의 목소리는 보도되지 않는다. 6년 동안 열한 번 진행한 방북 취재로 그녀들의 삶을 따라가 반세기의 기억을 잇는다. 저자는 아무도 기록하지 않으면 이들은 마치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들로 취급될 것이라고 이 책을 쓴 이유를 적었다.
Tag
#조선으로 간 일본인 아내 하야시 노리코 지음 | 정수윤 옮김 | 정은문고 이 책은 남편을 따라 조선으로 건너간 일본인 아내를 취재한 포토 다큐멘터리다. 1959년부터 1984년 사이에 이뤄진 재일조선인 귀국사업. 일본에서는 ‘귀환’
#한국에서는 ‘북송’이라고 불리는 귀국사업에 남편과 동행했다가 고령이 된 지금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사는 ‘일본인 아내’들. 정치적 긴장으로 일본 방문은 불가능해졌고
#잊힌 존재로 정체성은 분열되었으며
#그들의 목소리는 보도되지 않는다. 6년 동안 열한 번 진행한 방북 취재로 그녀들의 삶을 따라가 반세기의 기억을 잇는다. 저자는 아무도 기록하지 않으면 이들은 마치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들로 취급될 것이라고 이 책을 쓴 이유를 적었다.
#조선으로간일본인아내
#하야시노리코
#정수윤
#정은문고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