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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WISET사업단, 전남지역 여중·고생과 Girls’Engineering Week
목포대 WISET사업단, 전남지역 여중·고생과 Girls’Engineering Week
  • 장정안
  • 승인 2020.08.18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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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WISET 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단장 박복희)은 여학생 공학 주간을 맞아 8월 10일(월)~8월 13일(목) 3일간 목포대학교 정보종합센터와 공과대학 일원에서 전남지역 여중·고등학생 168명과 함께 “두근두근 공학페스티벌(Girls’Engineering Week)”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9개의 사업단이 공학 주간으로 지정한 8월 10일부터 8월 22일 기간에 맞추어 한국 여성 과학 기술인 지원센터와 지역사업단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각 대학의 특성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했다.

3일간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분야 관련된 6개 팀으로 구성하여 창의공학 프로그램 ▲인간의 동반자 로봇(기계) ▲알기 쉬운 드론(전기제어) ▲건축의 가능성과 공간어휘(건축) ▲스마트폰 앱 개발(컴퓨터) ▲나만의 3D 프린팅 설계(전기제어) ▲너와 나의 연결 다리(토목)라는 주제와 함께 학과소개 및 실험·실습 위주의 체험활동과 공과대학 Lab Tour 및 진학 진로 멘토링으로 진행되었다.

G.E.W. 프로그램에 참여한 목포혜인여고 학생은 “학교 과학 선생님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는데 직접 3D 프린터로 만드는 것을 체험해 보니 흥미롭고 신기했다.”라며 “ 공학 분야는 지루하고 복잡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팅커 캐드를 통해 쉽고 간단하게 배워서 흥미가 생겼고, 이공계 분야로 전공하고 싶어졌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학 페스티벌을 통해 공학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고, 이공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계기로, 지속적인 진학 정보 제공을 통해 이공계로의 진입을 장려하기 위해 WISET 전남지역 목포대 사업단은 이공계 교육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실험실, 섬 지역 Nanobreak 드림 캠프, 맞춤형 진학 설계 On-Off line 멘토링(7월~12월)”등 다양한 이공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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