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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2학기 등록금 10% 감면 코로나 특별장학금 지급
삼육보건대, 2학기 등록금 10% 감면 코로나 특별장학금 지급
  • 이혜인
  • 승인 2020.08.12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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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지난 8월 11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2020학년도 2학기 등록금 납부액의 10%를 감면하여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코로나19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학기에 등록한 학생들 중에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실납입금액의 10%까지 2학기 등록금에서 감면하기로 했다. 실납입한 등록금이 100만원 미만인 학생은 10만원을 감면하고, 100만원 이상을 납입한 학생은 그 납입금액의 10%를 감면하는 것이다. 
또한,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야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졌만 이번 코로나19 특별장학금에는 적용하지 않으며 2학기 미등록자는 복학시 감면된다.

한편, 2학기 수업방식은 학생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등교는 주차별로 나누어 이론수업은 30%이내로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원칙을 세우고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5단계로 나누어 수업방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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