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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광주여자대학교,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 장정안
  • 승인 2020.08.10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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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봉사동아리 About ID는 ‘2020 농촌 집 고쳐주기 대학생 봉사활동’ 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남장흥군 행원리 일대에서 7 월 30 일부터 8 월 2 일까지 3 박 4 일 동안 총 6 가구(주택 5가구 , 마을공용창고벽화 및 조형물작업)의 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비 (3,000만원), 사) 다솜둥지복지재단, 사)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주관, 실내디자인학과 봉사동아리 전공학생들 (23명), 광주여대 시설관리팀 직원들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이뤄졌다 .
 
올해는 장마와 코로나 19 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학 및 재단 , 장흥군의 협조아래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 학생들은 활동 전 자가격리를 하였으며 현장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 손소독실시 , 마을 어르신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등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 봉사기간 중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역임한 허상만 이사장과 전라남도 정종순 장흥군수가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
 
실내디자인학과 봉사동아리 ‘About ID’ 는 그간 30 여 가구가 넘는 농가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
 
실내디자인학과 김홍배교수는 “ 매년 이뤄지는 ‘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 은 단순 봉사참여를 넘어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공 재능기부이며 현장체험학습의 유용한 기회로서 참여 학생들의 전공 열의를 높이고 차후 취업에 있어 경쟁력 있는 이력사항으로 반영된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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