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시 마사아키 지음 | 박영철 옮김 | 한울아카데미
이 책은 일본의 무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다룬다. 가령 무사는 농촌이 아니라 도시에서 탄생했다, 칼은 무사의 혼이 아니다, 전쟁터의 말은 모두 조랑말이다, 나가시노 전투는 허풍이다, 무사가 주군을 배신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무사도는 무사가 사라진 후에 생겨났다 등등이다.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일본 무사도의 이미지와는 상치되는 내용을 과감하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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