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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설
[서울과기대]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설
  • 교수신문
  • 승인 2020.07.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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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서울소재 국립 종합대학교이며, 2021학년도 신입학 전체모집인원 2,358명의 약 65%인 1,525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전형별 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 409명(26.8%), 학생부종합전형 776명(50.9%), 논술전형 269명(17.6%), 실기전형 71명(4.7%)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대표 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비롯해 소프트웨어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이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9. 23.(수)부터 9. 28.(월)까지이다.

2021학년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과 주요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이 소폭 감소하였고, 다른 전형은 지난해와 큰 변화 없이 유지된다. 학생부종합전형 2단계 면접고사의 비중은 기존 30%로 유지되며, 처음으로 시각디자인전공 일부 인원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도입 3년차였던 2020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교과100%)”의 경쟁률은 6.5:1 수준이었으며,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경쟁률은 10.4:1로 2019학년도와 비슷한 양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였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또한 본교를 지망하는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부위주전형 중 하나의 전형과 논술전형을 같이 지원하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409명(26.8%)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며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2개 합 6등급 이내,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나), 영어 사탐 중 2개 합 6등급 이내로 설정하였다. 면접고사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꾸준히 교과 성적 관리를 한 수험생에게 적합한 전형이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385명(25.2%)을 선발하며,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지원자의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면접평가에서는 제출서류에 대한 확인을 통해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 논리적 사고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고등학교 기간 동안 모집단위 계열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있으며 꿈과 끼를 길러온 학생이면 적극 추천한다. 학생부 평가의 주안점은 단순히 내신 성적 보다는 과목 선택과 성취, 비교과활동 등의 학생 성장이다. 이러한 교내 활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전공적합성과 성장잠재력을 토대로 지원학과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취지에 맞게 선발하고자 한다.

소프트웨어인재형은 컴퓨터공학과에서 6명을 선발하며, 지난해 경쟁률이 16.2:1인 만큼 해당 학과․전형에 대한 선호가 높다.  전형명칭이 특기자전형과 비슷하여 특별한 실적을 준비해야한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으나, 교내활동 중 소프트웨어, 컴퓨터, 관련교과 활동과 성취과정만으로 충분하다. 

논술전형은 269명(17.6%)을 선발한다. 학생부 30%(교과), 논술 70%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시험시간은 100분이다. 고사는 수능시험 다음주 월요일인 12월 7일에 치러진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논리적 사고력, 추론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등을 확인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으며 인문계열은 지난해와 같이 인문․사회과학 관련 통합교과에서 출제하고, 자연계열은 수학만 출제한다. 지난해 기출문제와 올해 모의논술 문제, 출제 의도, 평가가이드 등은 본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형대학 실기전형은 71명(3.0%)을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교과) 100%로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실기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이 14.8:1이였으나 모집단위별 차이를 감안하여 1단계 통과 여부를 가늠해 봐야한다.

고른기회전형으로 국가보훈대상자 28명, 기회균형 57명, 평생학습자 73명을 선발하며, 정원외 고른기회 전형으로 농어촌학생 59명, 특성화고 등 졸업 재직자 168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마찬가지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현상 입학관리본부장 코멘트

서울소재 유일의 국립 종합대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4년제 국립대학 최초로 개교 11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 대학은 긴 역사 속에서 실용학문의 실천을 지향해왔으며 지난 10년간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정부의 재정 지원과 함께 우수한 신임교수진의 확보와 지속적인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으로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발전하는 대학'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입학 성적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대학은 2021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공지능을 융합한 공학, 인문사회, 예술․디자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인공지능응용학과’를 신설(60명 모집)하여, 신입생 모두에게 4년 전액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미래인재 육성에 대한 대학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한다.

 이처럼 유구한 역사와 발전가능성, 선도적인 교육지원 등을 바탕으로 발전가능성과 미래가치가 높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설-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걸맞는 인공지능을 융합한 공학, 인문사회 및 예술·디자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설

 

신현상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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