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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사람중심' ICT 인재 양성한다
[삼육대] '사람중심' ICT 인재 양성한다
  • 교수신문
  • 승인 2020.07.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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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으로 71.7% 선발…적성고사 올해 마지막 실시

김명희 입학관리본부장

 

삼육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1.67%인 883명(정원 내 797명, 정원 외 86명)을 뽑는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교과적성우수자(232명) △학교생활우수자(173명) △학생부교과우수자(161명) 등이다.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은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이다.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로 뽑는다. 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푼다.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고교 수업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은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은 60%로 높은 편이지만, 내신 5등급까지는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적성고사 점수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중위권 내신 성적의 수험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역전의 기회로 평가받는다. 특히 적성고사 전형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173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전공적합성, 인성 등 평가영역요소들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교과 성적은 자기소개서 내용과 함께 비교 분석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정량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예체능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60%, 실기 40%를 적용한다. 학생부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반영한다. 특성화고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국어·영어·수학·사회 또는 과학 중 3개 교과를 선택해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에서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만 적용한다. 국어, 영어, 수학(가/나), 사탐(2과목 평균) 또는 과탐(2과목 평균)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이외 전형과 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삼육대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다. 

[인터뷰] 김명희 입학관리본부장 
“전과자율제 시행해 학생 선택권 확대”

Q.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적성고사 전형을 설명해 달라

A.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은 삼육대학교 입시출제위원회에서 출제한 국어, 수학 각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의 점수와 학생부교과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적성고사 난이도는 수능의 70% 수준으로, EBS 연계율이 높아 사교육 도움 없이 준비할 수 있다. 여러 대학의 기출문제와 모의적성 문제를 반복해 풀면서 난이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육대학교 기출문제는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답안과 해설까지 모두 공개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Q.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서류평가 방식과 선발 기준은 무엇인가

A. 삼육대학교는 지영체(智靈體) 전인교육을 통해 미션(Mission)과 비전(Vision), 열정(Passion)을 갖춘 MVP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같은 인재상과 교육이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류와 면접에 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성평가 한다. 내용을 과대포장하진 않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특이사항은 면접에서 확인한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 좌우명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 화려한 문체보다 정직한 글, 추상적인 단어의 나열보다 구체적이고 쉬운 글이 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인다. 

Q. 면접 준비를 위한 팁이 있다면?

A. 면접은 지원자의 인성, 즉 바른 품성을 보는 시간이다. 긴장해서 실수하더라도 학생다운 자연스러움이 보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대학은 공통질문 중 질문 하나를 선택하게 하고 15분 정도 대기시간을 제공한다. 면접 시간이 한정적이므로, 2분 이내에 답할 수 있도록 시간 분배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면접고사 기출문제 역시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Q. 마지막으로 삼육대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A. 아직 확실한 꿈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고 싶다. 과거 법정대학에 입학한 나는 정치외교학을 공부하려고 했으나, 뒤늦게 행정학의 실용성에 반해 행정학을 전공으로 선택하고 평생 전공하여 교수가 됐다. 입시 때 선택한 전공은 확실한 자신의 적성이 아닐 수 있다. 대학에 입학한 뒤 여러 전공과목을 공부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학문을 찾아가도 늦지 않는다. 

삼육대학교는 재학생의 제2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복수전공과 연계전공 제도가 활성화 되어있어 다른 전공영역을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다. 전과자율제를 시행해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4학년 1학기까지 학과장 승인 없이 전공을 바꿀 수도 있다. 자신이 속한 학과에서 눈을 크게 뜨고 충실히 학교생활을 하면 120%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 ‘작지만 강한 대학’ 삼육대학교에서 여러분 모두 뿌리를 내리고 목표보다 크게 성장한 자신을 확인하길 바란다.

4차 산업혁명에 사람을 더하다…‘사람중심’ ICT 인재 양성
모든 전공자 참여하는 ICT 융합전공 ‘SU-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지능정보융합학부-항공관광외국어학부·건축학과(4년제) 신설
수시모집으로 71.7% 선발…적성고사 올해 마지막 실시

디지털 혁명으로 불리는 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삶을 빠르고 광범위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삼육대가 ‘사람중심’을 키워드로 삼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특정 학과, 특정 전공자만을 위한 기술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이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혁신의 주체가 되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교육 방향성으로,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이 되는 길을 모색한다. 

특히 삼육대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에 참여하면서 올해에만 47억62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교육혁신 분야에 집중 투자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사람중심’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SU-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모든 전공자 참여하는 ICT 융합전공 

삼육대의 대표 혁신 프로그램은 ICT 인재를 양성하는 ‘SU-이노베이션 아카데미(SU-Innovation Academy)’가 있다. 경영정보학과, 컴퓨터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를 융합하여 신설한 연계전공 과정이다. 총 4학기 체제로 운영하며, 복수전공 및 부전공이 인정되고 36학점을 이수하면 융합기술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SU-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4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ICT 융합 비즈니스’는 정보기술 발전과 산업의 상호작용을 경영학적인 시각으로 배우는 과정이다. ‘지능형 빅데이터 처리’는 빅데이터 처리 기법을 활용하여 각 전공 영역마다 새로운 응용 분야를 도출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기른다. ‘ICT 서비스디자인’은 디자인-기술융합 역량을 갖춘 서비스디자인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인공지능(AI)’ 과정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와 구현 방법은 물론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 및 응용 방법을 배운다. 

‘SU-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정보기술 및 인공지능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보건의료, 기초과학, 문화예술 등 모든 전공자가 참여하는 교육과정으로 설계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ICT 기술을 능동적으로 습득하여 자신의 전공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다. 비전공자를 위한 별도의 프리스쿨(Pre-School) 과정을 마련해 4학기 정규과정의 기초 이론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진입장벽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모든 수업은 기존 교수 중심의 일방적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PBL(Problem-Based Learning, 문제기반학습) 방식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관점의 문제해결 접근을 위해 2인 이상의 교수를 배정해 복합적인 프로젝트를 부여하는 등 융합역량을 극대화한다.

마지막 4학기에는 교내 스타트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스타트업 프로젝트’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 ‘K-Move 스쿨’, 국내 ICT 인턴십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장경험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다.

지능정보융합학부-항공관광외국어학부 등 신설…첫 신입생 모집

SU-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제너럴리스트(generalist)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라면, 보다 전문역량을 갖춘 스페셜리스트(specialist)를 배출하는 전공과정도 있다. 올해 신설한 지능정보융합학부다. 

지능정보융합학부는 인문사회계열인 경영정보학과와 공학계열인 IT융합공학과를 통합한 학부다. 대학원이 아닌 학부 과정에서, 연계전공 형태가 아닌 전공과정으로 학제간 융합을 시도한 것은 국내에서 매우 드문 사례다.

지능정보융합학부는 인공지능(AI) 중심의 공학적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경영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세부전공으로 경영정보시스템전공(경영공학사), 지능정보공학전공(공학사), 지능형시스템공학전공(공학사)을 운영하며, 폭넓은 전공기초교육은 물론 인공지능·빅데이터 중심의 전공심화교육, 융합형 프로젝트교육, 연수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가, 경영-IT 코디네이터, IT 솔루션 전문가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융합인재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능정보융합학부의 정원은 100명으로, 이번 수시모집에서 첫 신입생 80명을 선발한다.

항공·관광 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항공관광외국어학부도 올해 신설했다. 기존 중국어학과와 일본어학과를 통합한 학부로, 외국어 능력과 동아시아 문화지식을 바탕으로 항공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성을 지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중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복수전공제를 통해 학부 내 세부트랙(전공)인 동양어문화전공(문학사)과 항공관광전공(관광경영학사)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37명을 뽑는다.

건축학과는 건축사 자격제도와 연계된 5년제 전문학위 과정과 별도로, 4년제 일반학위 과정을 추가 신설했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10명 내외의 소규모 스튜디오에서 이뤄진다.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교수진과 건축가들의 지도를 받으며, 건축설계 실무와 이론, 건축공학 분야 구조, 시공 설비와 관련된 다양한 공학이론을 학습한다. 졸업 후에는 건축가와 기술자, 건축공학을 비롯한 각종 디자인 분야 등 인접 학문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다.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10명이다.

김명희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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