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광주·전남지역 고등학생 및 호남대 재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함양과 논리 사고력 증진을 위해 실시한 신문제작 공모전 ‘HU 핫이슈’가 많은 참여와 우수 작품들이 출품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백란)주관으로 진행된 신문제작 공모전 ‘HU 핫이슈’는 최근 사회적 이슈(AI 신기술 분야, 코로나19 등)나 학과 홍보등을 주제로 3건 이상 파워포인트를 이용하여 신문 기사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 7월 5일까지 응모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2단계 심사를 거친 결과 고등학생 부문 입상자는 ▲최우수상 남진희(광주여고 2) ▲우수상 박주은, 방은택(동명고 2), 오가은(광주여고 1) ▲장려상 김성은(금호중앙여고 1), 윤초애(숭덕고 3), 전정인(광주여고 2) ▲특별상 강의연(동명고 3), 손병권(광양고 3), 권준하(광주제일고 2)·노명원(풍암고 2)군 등이다.

재학생은 ▲공동 최우수상 IT분야-강두형, 이윤우(컴퓨터공학과 3), 사회적 이슈 및 홍보분야-이나연(치위생학과 2) ▲우수상 문병웅· 이태호(항공서비스학과 2), 김원엽(미디어영상공연학과 1) ▲장려상 김서인·김정연(컴퓨터공학과 3), 서민경(신문방송학과 1)·주두리(유아교육학과 2)씨 등이다.

고등학생 우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아이폰SE2(64G), 에어팟(PRO), 문화상품권 등이 주어지며, 재학생 우수 입상자에게는 눈 마사지기, 에어프라이어, 블루투스 스피커와 함께 7Star Award 포인트도 지급될 예정이다.

백란 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장은 “수준 높은 작품으로 공모전에 참가한 고등학생, 재학생 들에게 감사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1학기 비대면 학습에 지친 학생들이 진로탐색과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사회문제 제기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의 취지가 잘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7월 21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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