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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협업 프로그램 ‘도란도란 클래스’ 성공적 개최
사학연금,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협업 프로그램 ‘도란도란 클래스’ 성공적 개최
  • 방완재
  • 승인 2020.07.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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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개설· 운영했던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이하 도란도란 클래스)’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도란도란 클래스는 ‘빛가람 사회적가치협의회’(사학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가 함께 기획하고, 지역소상공인 업체 지원으로 지역주민과 직장인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학기 10개 문화강좌가 진행되었다.
 
□ 이번 문화강좌는 비누공예, 라탄공예, 홈베이킹, 꽃꽂이, 팝아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나주시와 전남도는 도란도란 클래스를 지역발전 지원사업으로 선정하고 예산과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하였다.

□ 그동안 코로나 19로 지역 내 문화활동이 위축 되었던 만큼, 10명 이내 소수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는 이번강좌에 지역주민의 호응은 매우 높았다. 수강접수 시작 2시간여 만에 전 강좌가 마감되었으며, 마감 후에는 지역주민이 강의업체에 개별적으로 원데이클래스를 의뢰하기도 하였다.

□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 만족도 조사결과는 강좌 만족도와 강사 만족도를 종합하여 5점 만점에 4.9점이었으며,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와 향후 지역강좌 이용의사를 묻는 질문에 수강생 전원이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다.

□ 도란도란 클래스는 강좌개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안내를 통한 업체홍보, 나주시와 연계한 강사정보 등록, 추가소비를 독려하는 수강생 할인권 제공 등 소상공인의 판로를 다각적으로 지원하며 참여업체의 만족도도 높았다. ‘빛가람 사회적가치협의회’와 나주시는 지역 내 코로나 감염 상황을 고려하여 겨울학기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학연금 주명현 이사장은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분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 덕분에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코로나로 축소 운영되어 더 많은 분들께 참여기회를 드리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지속 운영되어 지역주민이 다수가 참여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고 공공기관과 지역 소상공인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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