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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녕왕과 무령왕릉
무녕왕과 무령왕릉
  • 이혜인
  • 승인 2020.07.13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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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녕왕과 무령왕릉인가
저자 이도학 | 학연문화사 | 316쪽

본서에서는 역사적 인물로서 고유 가치를 지닌 이름인 ‘武寧王’을 원음인 ‘무녕왕’으로 표기했다. 반면 ‘무령왕릉’은 송산리 고분분(사적 13호)에 소재한 능묘의 공식 표기를 따랐다.
무녕왕에 대해서는 출생의 비밀과 계보, 즉위 배경과 과정을 비롯한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가 많다.
일례로 역사서에는 무녕왕의 아버지에 대해 서로 다른 3가지 기록이 전한다.
게다가 무녕왕을 밴 만삭의 여인이 과연 가카라시마 섬에서 해산할 수 있었을까?
동성왕을 살해한 배후 인물은 무녕왕이 맞는가?
본서는 치밀한 고증을 통해 이러한 의문과 쟁점에 대해 시원스러운 해답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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