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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가 배출한 사진가, 배우 박상원 씨 사진전 개최
상명대가 배출한 사진가, 배우 박상원 씨 사진전 개최
  • 하영
  • 승인 2020.07.10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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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

상명대학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마친 배우 박상원 씨가 사진전《A Scene》을 개최한다. 박상원 씨는 상명대학교에서 2012년 비주얼저널리즘 전공 석사, 2019년 디지털이미지학과 예술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한국사진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A Scene》에서 박상원 씨는 사진가로서 뷰파인더를 통해 본 일상 풍경 중 모든 감각들의 표현이 절제되고 일시적으로 정지된 순간의 한 장면을 담아낸다. 사진 속 장면에는 작가의 의도와 관객의 상상, 스투디움(studium)과 푼크툼(punctum), 그리고 다양한 화학적 반응들이 작용하고 존재한다. 사진가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Henri Cartier Bresson)이 사진 속에 담아내던 “결정적인 순간”처럼, 작가로서 박상원은 “결정적인 장면”을 이번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2008년에 개최된 첫 번째 사진전 《A Monologue》와 2012년 개최된 두 번째 사진전 《A Shadow》에 이어 이번 전시 《A Scene》으로 박상원 씨는 사진과 연기의 세상 속에서 ‘스투디움적 상상과 푼크툼적 망상’을 자유롭게 오고 가는 사진가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지도교수인 상명대학교 양종훈 교수(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는 “사진가로서 그의 해석은 탁월하다. 그는 사진 교본에 있는 방식에 따르지 않는다. 그는 자신만의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상을 일관성있게 재해석하여 사진에 담는다. 이번 전시 ‘A Scene’에서도 인물, 도시, 풍경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사진에 박상원만의 해석을 넣었다. 또한, 박상원 씨는 최첨단 도시와 아프리카의 초원, 하늘과 들판, 사람과 동물과 같이 극명하게 다른 상황 속에서 새로운 사진을 포착한 발견의 달인이다”라고 사진전에 대한 평을 밝혔다.

본 전시회에는 약 80여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전시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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