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언어치료학과 변해원 교수, 국제학술지 표지 인물

미국 발간 정신의학분야 SCIE급 ‘세계정신의학저널’ 6월호 게재
최근 3년동안 논문 31편 발표 “노년기 인지장애 분야 성과 주목”

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유재연) 변해원 교수가 미국에서 발간하는 정신의학 분야 국제학술지(SCIE급) ‘World Journal of Psychiatry(세계정신의학저널)’ 6월 최신호의 표지 인물로 게재됐다.

변 교수는 지난 3년간 주요 SCIE급 국제저널에 주저자(제1저자 또는 단독저자)로 31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노년기 인지장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 세계정신의학저널의 편집위원은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인은 변 교수를 포함하여 모두 2명이다. 올해 6월에 발표된 이 저널의 2019년 인용지수(Impact Factor)는 3.545다.

변 교수는 “노년기 치매의 예방을 위해서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