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6:20 (금)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 교수신문
  • 승인 2020.07.06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빡빡함과 느슨함, 당신의 문화는?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선을 지키는 사회, 선을 넘는 사회

 

 
미셸 겔펀드 지음 | 이은진  옮김 | 시공사  

당신은 빡빡한 문화에 살고 있는가, 아니면 느슨한 문화에 살고 있는가? 빡빡함-느슨함은 분열과 충돌을 예측하는 열쇠이자, 우리 주변의 세상을 설명하는 가이드이며, 문화 차이를 극복하게 해주는 해결사다.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부딪치며 헤쳐 나갈 수밖에 없는 현시대를 돌파하고 균형을 찾는 데 이 책이 확실한 답을 내려줄 것이다. 저자는 문화의 속성과 차이에 대해 20년 동안 깊이 연구한 결과, 인간의 사고와 행동은 ‘빡빡한’ 문화에서 사느냐, ‘느슨한’ 문화에서 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빡빡함과 느슨함이라는 코드를 이해하는 순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목격했던 문화 갈등의 형태가 놀랍도록 단순해진다. 저자는 개인에서 국가에 이르기까지, 특정 지역에서 전 세계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의 모든 측면에 이 코드가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