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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원성현 교수, 서울 세화고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주제로 강연
부산가톨릭대 원성현 교수, 서울 세화고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주제로 강연
  • 장정안
  • 승인 2020.07.03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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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 소프트웨어학과 원성현 교수는 지난 7월 1일 서울 세화고(교장 김재윤)의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인 ‘세화 늘품 특강 시리즈’에서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와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자율형사립고인 세화고는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학교로, 오래 전부터 학계 및 산업계 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세화 늘품 시리즈’를 매주 수요일 운영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하다가 올해 첫 번째 강연자로 원성현 교수가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

원성현 교수는 강연에서 “지금까지의 1~3차 산업혁명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관점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은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부터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해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며 세화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인공이 되도록 격려했다.

인공지능 전문가이자 부산가톨릭대 입학처장인 원성현 교수는 2017년부터 자신이 개발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유망직업’이라는 주제의 고교 방문 릴레이 특강을 2019년부터 부산가톨릭대의 브랜드로 확대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유망직업 Catch UP’이라는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만 최근 3년간 7,0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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