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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LH ‘도시문제 해결 빅데이터 공동연구 및 활용에 협력’
조선대학교-LH ‘도시문제 해결 빅데이터 공동연구 및 활용에 협력’
  • 이혜인
  • 승인 2020.06.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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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등 도시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30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H의 한병홍 스마트도시본부장, 오영오 광주전남본부장, 정욱조 광주전남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김동근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신광호 스마트도시개발처장이 참석했으며, 조선대학교에서는 민영돈 총장과 이종국 산학협력단장, 이민창 기획조정실장, 김봉철 대외협력처장, 박상순 총무관리처장, 황석승 산학협력 부단장, 김성홍 토목공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는 LH의 '도시문제해결플랫폼(COMPAS)'을 활용해 도시문제 관련된 빅데이터 분야 등을 공동으로 연구하면서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의 기반을 마련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정보공유, 기술교류 및 컨설팅 △도시문제해결플랫폼(COMPAS) 등을 활용한 교육협력 및 인력양성 △공모사업 등 관계기관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이다.
한병홍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조선대학교가 LH의 ‘도시문제해결플랫폼(COMPAS)’을 적극 활용해 양 기관에서 빅데이터 및 스마트시티 요소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민영돈 총장은 “LH가 ‘도시문제해결플랫폼(COMPAS)’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나 도시재생 분야의 연구에 이미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관계가 더 끈끈해져서 지역의 미래가치를 함께 실현해 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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