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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관현악과 김유미 교수 바이올린 독주회, 7월 4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려
동덕여대 관현악과 김유미 교수 바이올린 독주회, 7월 4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려
  • 서혜수
  • 승인 2020.06.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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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관현악과 김유미 교수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7월 4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조인클래식에서 주최하며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에서 후원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유미 교수는 6세 때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는 전국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일찍부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이후 육영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한국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콩쿠르에 차례로 입상하고, 실내악 분야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보이며 예음 실내악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국내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향, 인천시향, 코리안 심포니, 성남시향, 제주시향,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구, 서울 바로크합주단), KT 챔버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아카데미 심포니 등과 협연을 비롯.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및 실내악축제, 11시 콘서트, KBS FM 콘서트홀, 토요객석에 출연하였고, 줄리어드 폴홀, 링컨센터 Alice Tully 홀, Merkin 콘서트 홀 등에서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를 통해 큰 호평과 함께 탁월한 역량과 입지를 선보여왔다.

또한,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서울 피아노 트리오, M Trio, 하늠 챔버 앙상블의 멤버로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많은 해외연주와 페스티벌 참가, 대학 초청연주, 마스터클래스와 음반작업에 참여하였고 폭넓은 영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을 졸업한 김유미는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관현악과 교수와 예술대학 학장으로 재직하며 후학양성과 연주활동을 모범적으로 병행하는 음악계의 중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는 박미정 피아니스트(창작문화단체 Zenesz 대표), 노인경 첼리스트(상명대학교 교수)가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Theme and Variation for Violin and Piano(Olivier Messiaen), Piano Trio in g minor, Op. 15(Bedrich Smetana), Violin Sonata in e minor, Op. 82(Edward Elgar)로 구성된다. 독주회 관련 문의는 조인클래식(02-525-6162)을 통해, 예매는 예술의전당(02-580-1300) 혹은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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