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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LINC+사업단,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구성원 위한 ‘마음백신 프로젝트’
아주대 LINC+사업단,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구성원 위한 ‘마음백신 프로젝트’
  • 서혜수
  • 승인 2020.06.25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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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통구 지식산업센터 로비에서 직장인 위한 작은 공연 마련
- 마음 다스리기 온라인 명상 프로그램도 진행

아주대학교가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마음백신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아주 커넥팅 마인즈(AJOU Connecting Minds)’라는 이름으로 명명됐다.

25일 아주대(총장 박형주)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마음백신 프로젝트로 희망 콘서트와 명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희망 콘서트는 수원시 영통구 소재 디지털엠파이어Ⅱ에서 격주로 열린다. 아주대 음악동아리 SOUL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곡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점심시간마다 디지털엠파이어Ⅱ 중앙로비에서 열린다.

아주대는 지난해 디지털엠파이어Ⅱ협의회와 함께 ‘SOS(Save Our Small business) 지역협업센터(RCC, Regional Cooperation Center)’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산학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 디지털엠파이어Ⅱ는 첨단 산업기반 중심 지식산업센터로 4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4000명이 넘는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명상 프로그램은 심리방역의 일환으로 아주대 부설 건강명상연구센터(센터장 김완석 심리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실시간 온라인 서비스로 오는 7월 8일부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에 아주대 LINC+사업단 유튜브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아주대 LINC+사업단은 “‘연결지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라는 아주대학교의 비전에 발맞추어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 구체적 실천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음백신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 LINC+사업단 홈페이지(https://lincplus.ajou.ac.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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