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중심적 국제관계학의 한계와 대안 제시
은용수(사진·43)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최근 영국계 출판사 ‘라우틀리지(Routledge)’에서 국제정치이론서를 펴냈다.
은 교수는 이번에 출간한 『국제관계학의 편협주의와 파편화를 넘어(Going beyond Parochialism and Fragmentation in the Study of International Relations)』에서 서구중심적 기존 국제정치학 이론의 한계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저서에는 미국 국제정치학회장을 역임한 T.V. 폴(Paul) 맥길대 교수와 콜린 와이트(Wight) 호주 시드니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1836년 설립된 라우틀리지는 현재 20개가 넘는 SSCI급 인문사회과학 학술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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