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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한국AVL,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을 위한 MOU
아주대-한국AVL,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을 위한 MOU
  • 이혜인
  • 승인 2020.06.1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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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교육센터 설립, 공동 운영하기로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와 한국AVL(대표이사 김진형)이 교육센터 개소 및 산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6월17일 아주대 연암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경란 아주대학교 LINC+교육혁신부단장, 김진형 한국AVL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AVL SW 라이센스(교육용 및 연구용) 기증 및 활용 ▲산학협력 교육센터 개소를 통한 전산 강의실 등의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재직자 교육 공동 추진 ▲정부과제 공동 컨소시엄 참여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산학협력 ▲유료회원제 가입을 통한 협력, 지원 활성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AVL은 아주대학교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특화분야 중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파워트레인 개발 및 개선을 위한 장비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생산을 선도해온 기업이다.

김진형 한국AVL 대표는 “기계 자동차 분야에 오랜 전통과 명성을 가지고 있고 또한 창의적 융합 교육 환경을 지향하는 아주대학교와 산학협력 교육센터를 함께 운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미래형 산학협력 모델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상호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경란 아주대학교 LINC+교육혁신부단장은 “아주대는 대학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특화 산업분야의 기업협업센터(ICC)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의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확대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며 고도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아주대학교 지역상생센터는 대학의 4대 특화분야(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AI·빅데이터)별 산학협력 클러스터인 기업협업센터(ICC)를 운영, 인력양성과 기업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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