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5:20 (금)
서울대학교 국가전략위원회 제14회 국가정책포럼
서울대학교 국가전략위원회 제14회 국가정책포럼
  • 이혜인
  • 승인 2020.06.19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차 코로나19 포럼 “코로나 팬데믹, 한국의 대응과 과제 Ⅱ (6/24)” 개최

서울대학교 국가전략위원회(이하,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가 2020년 6월 24일(수)‘코로나 팬데믹, 한국의 대응과 과제 Ⅱ’라는 제목으로 제14회 국가정책포럼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서울대학교 국가전략위원회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위험이 임박한 가운데 전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정부 및 사회적 변화에 대해서 의미를 해석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서울대학교 국가정책포럼은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 위원장인 홍준형 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의 개회사 및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 위원인 장덕진 교수(서울대 사회학과)가 사회를 진행하는 세션1에서는 코로나19와 과학기반 정책을, 세션2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국가를,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 위원인 이석재 교수(서울대 철학과)가 좌장으로 진행하는 세션3에서는 코로나19와 교육, 기술, 윤리라는 주제로 하여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첫 발표자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컨트롤 타워 현장 이야기를 통해서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의 평가와 과제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한다.  전영일 원장(통계개발원)은 코로나19사태의 출구전략을 설정하는데 있어 감염주기 예측 역량을 통한 데이터과학 기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다. 주제발표 후 발표자인 김강립 차관, 전영일 원장과 더불어 차상균 원장(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이현숙 교수(서울대 생명공학부)가 함께 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세션2에서는 이광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대책위포스트코로나 본부장)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플랫폼 도시를 제안하면서 코로나19사태의 위기를 넘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길에 대해서 발표를 한다. 이어 김미곤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코로나19 시대의 사회정책 방향에 대해서 논의를 전개한다. 주제발표 후, 발표자인 이광재 국회의원, 김미곤 연구위원과 더불어 박원호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구인회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가 함께 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세션3에서는 이석재 교수(서울대 철학과)가 좌장으로 코로나19와 교육, 기술, 윤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숙 본부장(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코로나19가 던져준 교육의 의미와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박종화 센터장(UNIST 게놈산업기술센터)이 코로나19와 과학혁신적 포용사상 교육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 좌장 이석재 교수, 발제자인 김진숙 본부장, 박종화 센터장과 함께 신종호 교수(서울대 교육학과), 홍성욱 교수(서울대 생명과학부)가 함께 토론을 진행된다. 

 이번 서울대 국가정책포럼을 통해 경제, 사회, 정치, 문화 전방위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위기가 나타나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보다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대 국가정책포럼은 유튜브 채널(카오스 사이언스) 및 네이버 TV(카오스재단)를 통해서 실시간 중계되며, 향후 서울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seoulnationalnuiversity)과 카오스 사이언스(youtube.com/c/kaosscience)에 동영상 자료를 업로드하여 언제든 다시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0년 중반 및 하반기에 포스트 코로나19와 국제관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다룰 후속 포럼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는 코로나19 관련 정책이슈들을 동영상물로 만들어 서울대 웹사이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 제공하는 코로나19 대응과 연구를 위한 데이터기반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