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주 동신대 기획처장 © |
학회·세미나
한국서어서문학회(회장 박철 한국외국어대)는 지난해 12월 20일 경희대에서 열린 동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학회 명칭을 2004년도부터 '한국스페인어문학회'로 변경했다. 또 올해부터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정식 등재지로 등록된 학회 발행 학술지의 명칭도 『서어서문연구』에서 『스페인어문학』으로 변경했다. 학회측은 변경이유에 대해 "서어서문학이라는 명칭이 일반인들에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적지 않은 오해를 부르는 실정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제화 시대에 맞게 보다 실질적인 명칭을 쓰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 학회는 지난 1981년에 창립됐으며 3백여명의 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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