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6:05 (금)
전남대 김영만 교수, 방송 통해 ‘과학기술 이야기’ 푼다
전남대 김영만 교수, 방송 통해 ‘과학기술 이야기’ 푼다
  • 장기영
  • 승인 2020.06.16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대학교 김영만 교수가 지방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쉽고 재밌는 과학기술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김영만 교수(신소재공학부)는 광주MBC-R가 신설한 ’김 교수의 영 만만한 과학기술이야기‘ 진행을 맡아 과학기술 분야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을 짚어나간다.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15분~ 30분)

김 교수는 지난 11일부터 모두 20회에 걸쳐 과학과 기술의 상관관계, 과학기술의 부작용, 인간과의 공존, 그리고 디지털 전환 능력이 필요한 시기에 대학교육과 청년 일자리 정책의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에 대한 해설과 사회적 변화, 시사점 등도 함께 제시한다. 

‘코로나19’ 이후 언택트(비대면)가 일상이 될 뉴노멀 시대에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될 것이란 진단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청취자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김 교수의 해설이 4차 산업혁명을 맞는 지역사회에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혁신적인 과학기술들이 우리 사회의 어떤 분야에 접목돼 있고, 어떤 기능을 하며, 어떤 변화를 불러올 것인가에 대한 지역민의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주력하겠다.”며 “지역 과학기술의 본산인 전남대의 연구수준도 더불어 느끼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