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와 LH강원지역본부(본부장 심상배) 간 업무 협약     식이 2020. 06. 16.(화) 상지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본 협약은 청년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및 주거지원을 위한 기숙사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상호 공감하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지대학교 정대화 총장, 공제욱 교육부총장, 정의용 사회협력부총장 등 교무위원과, LH강원지역본부 심상배 본부장, 전용암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성곤 원주권주거복지지사장 등 본부 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대학 소재지 인근 부지에 청년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및 주거지원을 위한 50호 규모의 기숙사 건축에 합의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입주 학생의 선정⸳관리 등 행정 지원을 통해 기숙사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정대화 총장은“우리대학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의미를 전하며, “본교 학생들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이 안락한 주거공간에서 각자의 희망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H강원지역본부 심상배 본부장은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지역의 명문사학으로 재도약하고 있는 상지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고 밝히며, “청년 주거지원과 주거복지를 위한 지속적 사업을 통해 LH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년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기숙사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대학 소재지 인근 부지에 기숙사를 신축하고 상지대학교가 관리⸳운영을 담당하는 사업으로, LH 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의 순위별 입주자 자격요건을 준용하고, 소득분위를 고려하여 청년 취약계층에 우선 배정하며, 상지대학교 재학생 외 지역 청년의 공개 모집 비율을 30%이상 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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