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6:45 (금)
아주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 우수
아주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 우수
  • 장기영
  • 승인 2020.06.16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 LINC+사업단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6일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임재성)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아주대학교는 지난해 대비 4억5000만원 늘어난 42억여 원의 국고 지원금을 확보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LINC+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55개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실적보고서를 제출받아 서면 평가를 진행했다. 

아주대 LINC+사업단은 ▲대학 내 강점 분야를 지역사회(산업)과 연계시키는 기업협업센터(ICC) 및 지역협업센터(RCC) 운영 ▲산학협력 중점교원 관련 인사규정 및 지원체계 구축 ▲신입생 대상 先체험 後학습 프로그램과 참여 학과의 교육과정 개편 노력 ▲균형 잡힌 산학교육(1人1企1作 기업친화교육) 모델 설계 ▲산학협력 특화분야 활성화를 위한 학과 신설 및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교육 연계성 강화 ▲체계화된 ESI(Economic Social Impact)에 따른 성과 측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주대는 2017년 LINC+사업에 이어 2019년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도 신규 선정됨에 따라 이번에 2개 사업에 대한 평가를 모두 받았다.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는 아주대를 포함해 2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 평가로 아주대는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평가에서 아주대는 ▲지능형 반도체 센서 및 혁신 트랙 개설 ▲유관기관 및 산업체 재직자에 대한 재교육 지원 ▲혁신적 학습법을 적용한 교과목 운영과 교육환경 활용 ▲교육모델의 질 관리, 환류 및 지속가능성 확보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주대는 연결지성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AJOU Valley’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 산학연구, 지역사회 공헌 분야의 사업을 수립하여 LINC+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을 함께 수행하며 ‘지능형 반도체 센서 전문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