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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신남방 파트너십 중요
포스트 코로나, 신남방 파트너십 중요
  • 이혜인
  • 승인 2020.06.12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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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무역학회, ‘코로나19 이후 통상환경변화와 신남방국가와의 대응협력 모색’ 주제로 비대면 포럼 개최, 한국경제의 새로운 방향성 논의

(사)한국무역학회(회장 김학민 경희대 무역학과 교수)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지난 1일 ‘코로나19 이후 통상환경변화와 신남방국가와의 대응협력 모색’을 주제로 비대면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에서는 한국경제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민·관·학 전문가 모여 발표와 토론 진행
이번 포럼은 한국무역학회 한낙현 수석부회장(경남대 국제무역물류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관련분야 민·관·학 전문가가 참여했다. 발표는 한국무역협회 통상지원단 제현정 단장과 한국산업연구원 신윤성 신남방산업 실장과 청주대학교 이호건 무역학과 교수가 담당했다. 제현정 단장은 ‘코로나19 이후 통상환경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고, 신윤성 실장은 ‘코로나19 이후 한·아세안 공급망 관리’, 이호건 교수는 ‘에듀테크 산업의 신남방국가 진출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제현정 단장은 발표에서 “코로나19 이후 국가의 경제 개입이 확대되고 미중 무역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라며 “디지털 경제의 글로벌화로 인한 국제무역 규범의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신윤성 실장은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발전을 위해 아세안 중심의 생산 네트워크 재편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이호건 교수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한국의 에듀테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남방국가로의 진출방안을 제시했다. 

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에는 국립외교원 경제통상개발연구부 김양희 연구부장과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오준석 교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박순길 센터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스트 코로나 전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양희 연구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치재(merit good)’의 중요성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의료와 교육서비스를 그 대표적인 예로 제시했다. 오준석 교수는 국제공급사슬의 여러 형태를 설명하며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이들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했다. 박순길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산업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하며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경희대 장용준 무역학과 교수는 “최근의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경제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데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포럼을 기획했다”라며 포럼 기획의 이유를 밝혔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학회 홈페이지(http://www.netktra.org)와 유튜브에서 ‘2020 한국무역학회 비대면포럼’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사)한국무역학회는 이번 포럼 이후 무역계열 학회와 유관 기관과 공동으로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에서 국제학술대회와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의 학술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번 학술대회의 홈페이지(http://ktraconference.org)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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