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아 대학혁신을 견인하는 전국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가톨릭대는 이번 1차년도 사업에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 NEW CUK 2025: 생명 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와 연계한 혁신전략별 세부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과 성과관리로 정량적 성과지표의 전 부문 목표치를 100% 이상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톨릭대는 ‘Design Creative DESIGNer’라는 혁신 비전 아래 1차년도에서 △산학협력 교육형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신설 △취업 특화 융합 교육과정 혁신 △ON-OFF 하이브리드 키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신설 △3C원클릭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성과를 대학혁신의 최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혁신사업을 총괄하는 구본만 CUK비전혁신원장은 “이번 연차평가에서 본교는 ON-OFF 하이브리드 키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을 기초교양필수로 신설하여 저학년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 점과 미래형 융합학과인 산학협력교육형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신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히며 “올해 거둔 좋은 성과를 기반으로 본교 인재상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윤리적 리더 양성’을 위해 교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장기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