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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QS에서도 ‘우수 글로벌 대학’ 평가
울산대, QS에서도 ‘우수 글로벌 대학’ 평가
  • 하영
  • 승인 2020.06.10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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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2021 세계대학평가 국내 16위․세계 521-530위
화학과 하지원 교수 연구팀이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단일 플라즈모닉 금나노입자의 광특성을 분석하는 모습.
화학과 하지원 교수 연구팀이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단일 플라즈모닉 금나노입자의 광특성을 분석하는 모습.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10일 발표한 ‘2021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6위, 세계 521-530위에 올랐다. 지방종합대학 중 1위이다. <아래 표 참조>

울산대는 지난 3일 영국 THE가 발표한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국내 13위로 지방종합대학 중 1위에 올라 우수 글로벌 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 QS 세계대학평가는 세계 80개국 1002개 우수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 평판 40% ▲교수당 논문 피인용수 20% ▲교수 대비 학생 비율 20% ▲졸업생 평판 10% ▲외국인 교수 비율 5% ▲외국인 학생 비율 5% 등 6개 지표로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대학교는 세계 순위에서 ▲교수당 논문 피인용수 7위 ▲교수 대비 학생 비율 17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QS의 ‘세계 우수 1002개 대학’에 오른 국내 대학은 지난해 30개 대학에서 1개 대학이 줄어든 29개 대학이었다.

세계 1위는 미국 MIT이었으며, 스탠퍼드대(2위․미국), 하버드대(3위․미국), 칼텍(4위․미국), 옥스포드대(5위․영국), ETH취리히(6위․스위스), 케임브리지대(7위․영국), 임페리얼칼리지(8위․영국), 시카고대(9위․미국), UCL(10위․영국) 순이었으며, 한국 1위인 서울대는 세계 순위 37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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