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위탁운영하는 창원시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시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비롯한 전국 225개 센터 중 131개소에서 총 184건을 응모했고, 식약처는 최종 2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창원시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문혜경 센터장(창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창원시Ⅰ 센터는 이번 공모전에 4차산업 동향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개발한 ‘아이밀(스마트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시스템)’로 수상작(입선)에 선정됐다.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식약처와 지자체가 연계 실시하는 국책사업으로 창원시의 경우 창원대학교(창원시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처음 위탁을 받아 2011년 3월 개소한 이래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한 현장맞춤식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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