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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지역협업센터,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최종 선정
한국해양대 지역협업센터,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최종 선정
  • 하영
  • 승인 2020.06.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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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위한 노후주거지 개선 방안 추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하는 ‘2020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지역협업센터(센터장 오광석)가 진행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유형Ⅱ 컨소시엄형으로 과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노후 주거지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 활성화 제안’이며 사업비는 5천만원이다.

한국해양대 지역협업센터는 앞으로 부산시 동구(좌천동) 원도심지역 쪽방촌과 취약한 저층형 주거지역 거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을 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평생교육 등)을 발굴한다. 또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적 경제 모델 개발을 위한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한다.

이외에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등 중앙정부의 공모사업과 기업체 공모를 유치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2020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대학의 인적 및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혁신의 중추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대학의 특성화를 지원·발굴·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부산지역 대학의 경쟁력 기반을 강화해 대학 간 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자치구·군, 민간단체 및 기업 등과 협업하여 지역사회 협력·기여 모형개발을 지원한다.

오광석 한국해양대 지역협업센터장은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의 2020년 기술로드맵인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적 경제 모델 개발에 부합하는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지역사회 참여형 연구를 통해 실무형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실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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