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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2020 한복전문교육 지원사업 한복대교’ 선정
서울여대, ‘2020 한복전문교육 지원사업 한복대교’ 선정
  • 하영
  • 승인 2020.06.03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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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일상을 더하여 ’배자‘」 주제로 창작교육 진행
전통배자를 응용하여 현대적으로 디자인
서울여자대학교는 2019 한복전문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여대 작품 : 중앙 속바지, 속치마, 치마저고리(사진출처 : 한복진흥센터)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0 한복전문교육 지원사업 한복대교 프로그램’ 창작지원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1,2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복전문교육 지원사업 한복대교 프로그램’은 한복분야 전문교육 지원을 통해 학술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서울여자대학교 패션산업학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의류학과 석·박사 재학생과 패션산업학과 학부생 10명이 참여하여 전통한복과 현대 디자인을 융합하는 15주간의 특별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의 결과물은 서울여자대학교박물관에서 2020년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5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여자대학교 패션산업학과 권하진 학과장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한복, 일상을 더하여 ’배자‘」라는 주제로 한복대교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전통배자를 응용하여 현대적으로 디자인하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한복 창작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년에 시작된 ‘한복전문교육 지원사업’에서 서울여자대학교 패션산업학과는 ‘한복, 갖춤과 꾸밈’이라는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2019 한복대교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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