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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10곳 신규 선정
교육부,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10곳 신규 선정
  • 장성환
  • 승인 2020.06.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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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형·컨소시엄형으로 나눠 권역별 선정
2년간 200억 투입…대학 당 연 10억 지원
한양여대 전경

경민대와 대구과학대 등 전문대학 10곳이 평생직업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으로 신규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신규 지원 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시작된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은 전문대학이 산·학·관 거버넌스 및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등의 후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후학습 과정을 운영해 각 지역의 수요에 대응한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15개교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 10개교를 추가로 신규 선정해 총 25개교로 확대했다. 올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에는 총 25개 대학이 신청해 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신규 선정된 전문대학 중 단독형은 ▲경민대 ▲구미대 ▲대구과학대 ▲조선이공대 등 4개교이고, 컨소시엄형은 ▲대림대(동남보건대·동아방송예술대) ▲한양여대(동양미래대) ▲경남정보대(동원과학기술대·마산대) ▲한국영상대(아주자동차대·혜전대) ▲한림성심대(강원도립대) ▲순천제일대(동강대) 등 6개교가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곳, 대구·경북권 2곳, 부산·울산·경남권 1권 충청·강원권 1곳, 호남·제주권 2곳으로 나눌 수 있다.

올해 선정된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은 내년까지 2년간 총 200억 원, 학교당 연간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일수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전문대학을 평생직업교육 기관으로 발전시키는 중장기 정책방향에 있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후학습 친화적 교육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성환 기자 gijahwan9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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