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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습 등 제한적 대면수업 대비 사전 점검 실시
실험·실습 등 제한적 대면수업 대비 사전 점검 실시
  • 이혜인
  • 승인 2020.05.29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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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및 본부보직자 직접 현장 점검 나서
강의실·도서관·식당 등 학생 출입 시설 집중 관리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실험·실습 등 제한적 대면수업 운영과 기말시험 실시에 따른 대학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내 학생 출입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28일 이뤄진 현장 점검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본부보직자, 관계 부서 실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함께해 학생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했다.

  금오공대는 생활관, 도서관, 식당을 비롯해 실험 등 소규모 팀별 모임 수업과 기말시험이 이뤄질 각 관에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 체온계를 구비하여 사전 발열 점검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했다. 또한 집합 공간에서는 바닥 스티커 부착을 통해 앞 사람과의 거리 유지를 준수하고 강의실, 열람실 등에서는 1m 이상 떨어질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했다. 정기적인 소독은 물론 ‘수업이나 식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대응 시나리오도 마련해 코로나19 감염 사례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금오공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 1학기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 중에 실시되는 기말시험 등에 대비하여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이번 사전 집중 점검을 시행하게 됐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소규모 대면 수업과 기말시험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내 점검과 방역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학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대학 캠퍼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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