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센터장 박진영)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주관하는 「2020년 1학기 경기꿈의대학」에서 25개 지역(가평,고양,광명,광주하남,구리남양주,군포의왕,김포,동두천양주,부천,성남,수원,시흥,안산,안성,안양과천,양평,여주,연천,용인,의정부,이천,파주,평택,포천,화성오산)에 68개 강좌가 최종 선정 되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 교육청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교육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 대학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희망 선택에 의해 수강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 1학기 68개 강좌의 수강인원은 경기지역 고등학생 1682명으로 총 117개의 참여 기관 중 최대 규모이다. 2017년부터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운영된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독자적인 교육프로그램은 총 451개 강좌이며 경기도 25개시의 고등학생 9000여명이 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강좌를 수강, 신청하여 5학기 연속 참여교육기관 중 최대 강좌 선정 대학이 되었다.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경기꿈의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의 지역 중고교 교육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경기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자기주도성 신장, 학습 역량 증진, 진로·적성 교육과 창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2020년 1학기 경기꿈의대학은 5월 18일 개강해 7월 25일까지 8주간 17차시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강 뒤 2주차까지는 양방향 온라인 수업을, 6월 1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상황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강좌 운영 기간을 확대한다.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K-POP, K-FOOD, K-BEAUTY, K-DESIGN 등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K-Culture의 글로벌 교육 센터이자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창작, 연구, 생산하는 융합 콘텐츠 플랫폼이다. 다양한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인 뮤직 인더스트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인재 육성과 더불어 글로벌 문화 콘텐츠 창작과 혁신 교육 프로그램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경기꿈의대학에 연속 선정되어, 우수한 강사진과 K-Culture 특성화 고등 교육기관의 장점을 살려 미래 직업을 탐색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4년 연속 지역내 고등학생 대상 교육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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