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0:25 (금)
경남대 재학생들, ‘비대면 화상 특허 교육’통해 특허 출원
경남대 재학생들, ‘비대면 화상 특허 교육’통해 특허 출원
  • 이혜인
  • 승인 2020.05.22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창업 디딤돌 패키지 교육’ 화상 교육 진행해 특허 30건 출원

경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홍정효)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생 특허 출원 교육’에 대한 공백을 해소하고자 ‘비대면 화상 특허 교육’을 운영해 총 30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얻었다.

  그동안 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 아이디어 발굴 및 개선,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돕는 ‘창업 디딤돌 패키지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5월 14일부터 주 3회 8시간씩 진행됐으며, 책임교수인 김승현 교수의 지도아래 참여 학생들은 자택에서 아이디어 발굴 및 고도화(교육), 특허출원, 사업계획서 작성법(교육), 사업계획서 실무, 사업계획서 멘토링(1:1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화상 교육으로 제공받았다.
 
  그 결과 기계공학부 4학년 정주은 학생의 ‘맨홀 질식사고 방지 진동 패드’ 특허를 비롯한 학생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담긴 30건의 특허가 출원됐다.

   경남대 김승현 연구산학혁센터장은 “코로나 19사태로 진행 할 수 없는 실습교육을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진행한 것에 대해 비교과 교육을 다각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