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회장 성석경, (주)원교재사 대표)에서는 과학기술분야 도서의 질적 향상과 저술 및 출판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과학기술도서상’을 제정, 1983년도에 1회를 시작으로 현재 38회째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제38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을 시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여하는 출판 대상에는 ‘인공지능의 윤리학’ 한울엠플러스(주) 대표 김종수, 최우수 저술상에는 ‘스마트 자동차 실무((주)골든벨 펴냄)’의 저자 지인근(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최우수 번역상에는 ‘대멸종 연대기(흐름출판 펴냄)’를 번역한 김미선님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특별상에는 ‘미션 투 더 문’을 펴낸 영진닷컴 김길수 대표와 ‘5G초 연결사회, 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펴낸 메디치미디어 대표 김현종, 장려상은 ‘엔진의 역사’을 펴낸 도서출판 지성사 이원중 대표가 결정됐으며, ‘엔지니어가 배워야할 금융시스템의 ‘지식과 기술’'을 펴낸 도서출판 성안당 이종춘 대표가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달 26일 오후 2시 한국출판협동조합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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