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09 11:47:20
지난 달 31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는 사교련·국교협 민교협 등 교수 3단체의 주최로 ‘교수계약제’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87년 전교조에 가입하고 해직교사 원상복직과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해 활동하다 90년 재임용에서 탈락한 바 있는 성낙돈 덕성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계약제’가 교수사회에 ‘학문의 서열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됐다.<손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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