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센터는 교과목과 연계해 청년고용정책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청년고용정책 이벤트는 진로·취업 교과목을 수강하는 약 500여명의 학생 중 184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집중도 개선과 청년고용정책의 관심도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를 통해 신입생에게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재학생 온라인 진로·취업 상담 또한 활성화됐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등교 일정이 정해지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상희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온라인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진로·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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