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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론]미확인 비행 물체와 미래의 과학기술
[대학정론]미확인 비행 물체와 미래의 과학기술
  • 교수신문
  • 승인 2020.05.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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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전 세상의 모든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4월의 마지막 주에 많은 사람들이 호사가의 일로 치부하고 가볍게 지나쳤을 수도 있었던, 그러나 어쩌면 인류사에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닐 수도 있는 발표가 미국에서 있었다. 미국 국방부는 2020년 04월27일 미확인 비행물체의 존재, 즉 UFO로 추정되는 동영상을 정식으로 인정하는 의미 심중한 발표를 하였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바다 위를 고속으로 비행하고 있는 모습, 이 물체가 자전하고 있는 모습, 물체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는 모습 등이 찍혀 있다. 미 국방부는 발표이유에 대하여 단순히 "유포된 영상이 실제 장면인지, 혹은 해당 영상에 더 많은 것이 있는지에 대한 대중의 추측을 해소하기 위해 영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간단히 설명하였다.

이들 물체는 외부에서 보이는 엔진이나 추진체도 없이 극초음속으로 3만 피트 상공까지 도달하고 수 초만에 해수면 가까이에 이르고, 때로는 수면이하로도 들어가고, 공중에 정지해 있기도 하고 좌우로 갑자기 이동하는 아주 예측하기 어려운 움직임을 보여 주었다. 어떤 때는 이 비행체들은 어디서 추진 에너지를 얻는지 모르지만 거의 하루 종일 날고 있었다. 이들의 움직임은 일반 초음속 비행체에서 발생하는 충격파도 만들지 않았으며, 적외선 레이다에 검출된 바와 같이 공기와의 마찰에 의한 열도 발생시키지 않았다. 이러한 비행 현상은 우리가 아는 물리적 영역이나 항공 역학 영역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2004년 11월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100마일 근접 해안에서 이뤄진 훈련에서 이 비행체들을 직접 눈으로 목격했던 F/A-19F Super Hornet 탑건 조종사 프레이버는 2017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 비행체가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내 생애에서 그런 성능과 가속도를 갖는 비행체를 전에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알바니 대학의 크누쓰 교수와 그 동료들은 이 미확인 비행체의 움직임을 인공지능 기법으로 분석하여 peer review 세 명을 통과한 물리학 논문으로 발표하였다.

이 논문에 따르면 이들 비행체는 중력가속도의 70배에서 최소 5000배까지의 가속 운동을 보인다. 지구상에는 이런 가속 운동을 일으키거나, 이런 가속 운동을 견딜 구조체를 만들 기술이 없다, F-35 스텔쓰 전투기도 중력 가속도의 13.5배밖에 견디지 못하며, 대륙간 미사일도 간신히 35배를 견디는 수준이다. 중력대비 5000배 가속 운동이 가능하다면 4.3 광년 떨어진 Proximia Centauri 행성이나 39 광년 떨어진 Trappist-1 행성까지의 우주여행이 각 1.4일과 1.7일 정도 걸릴 것으로 이 논문에서는 계산했다. 즉 우리에게는 먼 곳에 있는 행성까지의 거리도 이 비행체를 만든 존재에게는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멜론 전 국방부 차관보는 "우리는 UFO가 존재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 문제는 그들이 왜 여기에 왔는가? 그들이 어디에서 왔으며 우리가 보는 장치들의 기술은 무엇인가?"라고 이야기하였다. 지금까지 알려진 UFO 관련 증거 자료의 95%가 사기이고 거짓이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가 알고 보유하고 있는 이상의 과학과 기술로 날아다니고 있는 비행체는 확실히 있다는 것이며, 이것들을 만든 존재도 “나 여기 있오” 하며 나타난 적은 없지만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지만 그들의 비행체는 지구상에 우리와 공존한다는 것이다.

유창모 포스텍 명예교수
유창모 포스텍 명예교수

최근 미국방부의 정보 공개는, 이들 비행체들이 지구상에 날아다닌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알리면서, 이제 인류가 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도 미확인 비행체를 정식으로,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연구할 때가 되었다. 여기에는 그동안 넘쳐났던 증거 조작이나 은닉, 사이비 과학적 혹은 종교적 행태를 배제하고, 객관적이며 논리적인 체계를 유지하는 사고 틀이 중요하다.

이 비행체들에 숨겨진 과학기술은 지금까지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생명의 기원, 우주 탄생, 블랙홀 진화, 반물질, 암흑물질, 혹은 새로운 가속 메카니즘이나 초소형 핵융합, 우주 천체 물리가 아우러진 미래의 중요한 첨단 과학기술의 열쇠를 제공할 지도 모른다. 미래 과학기술의 새로운 돌파구가 보일지도 모른다는 입장에서 미확인 비행체를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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