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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카이스트의 시간
이광형, 카이스트의 시간
  • 교수신문
  • 승인 2020.05.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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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카이스트의 시간 / 심재율
이광형 카이스트의 시간 / 심재율

 

심재율 지음 | 김영사 | 284쪽 

10년 앞을 내다보며 미래를 개척해온 카이스트의 이광형 교수. ‘어떻게 한 명의 교수가 대학 기부금을 615억 원이나 유치했을까?’, ‘왜 그의 연구실에서 성공한 창업가들이 유독 많이 나왔을까?’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된 책 《이광형, 카이스트의 시간》은, 숱한 반대와 역경을 뚫고 카이스트의 혁신과 변화를 이뤄낸 이광형 교수의 여정과 그 놀라운 성취 뒤에 가려진 고뇌와 분투를 그려냈다. 열정적이면서 차분하고, 엄격하면서도 따뜻한 그의 다채로운 면면을 ‘도전가’ ‘혁신가’, ‘멘토’, ‘과학자’, ‘교육가’, ‘퓨처리스트’, ‘리더’ 7가지로 정의했다.
한국 1세대 벤처 창업가들을 길러낸 전산학과 시절부터 615억 대학 기부금 유치, 바이오및뇌공학과?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설립까지. 창의적 아이디어, 정도경영의 리더십, 포기를 모르는 열정으로 수많은 리더를 길러내고 카이스트의 새로운 시대를 연 이광형의 삶과 공부 그리고 도전의 이야기.

‘한국 벤처 창업의 대부’, ‘존재하지 않는 것을 가르치는 미존학未存學 교수’, ‘10년을 앞서가는 미래학자’ 등 수많은 수식어로도 그를 다 설명하기엔 역부족이다. 바로 카이스트의 이광형 교수 이야기다. 1990년대 카이스트 전산학과 교수 시절 ‘스타 벤처의 요람’으로 이름을 알렸고, 수백억 대학 기부금을 유치해 2001년 바이오및뇌공학과를 신설했다. 2009년에는 지식재산대학원과 과학저널리즘대학원을 설립했고, 2013년에는 국내 최초의 미래학 연구기관인 미래전략대학원을 만들었다. 그의 행적 하나하나가 한 사람이 평생을 바쳐도 이루기 어려운 것이다.

‘어떻게 한 명의 교수가 대학 기부금을 615억 원이나 유치했을까?’, ‘왜 그의 연구실에서 성공한 창업가들이 유독 많이 나왔을까?’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된 책 《이광형, 카이스트의 시간》은 전산학과 시절부터 4개의 학과를 개척하기까지, 숱한 반대와 역경을 뚫고 카이스트의 혁신과 변화를 이뤄낸 이광형의 여정을 정리한 기록이다.

이광형을 신진 교수 시절부터 취재한 과학기자이자 카이스트 책임연구원을 지낸 심재율은 그동안의 기록과 이광형 및 그의 동료, 제자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엮어, 놀라운 성취 뒤에 가려진 한 교수의 고뇌와 분투를 그려냈다. 열정적이면서 차분하고, 엄격하면서도 따뜻한 그의 다채로운 면면을 ‘도전가’ ‘혁신가’, ‘멘토’, ‘과학자’, ‘교육가’, ‘퓨처리스트’, ‘리더’ 7가지로 정의했다. 창의적 아이디어, 포기를 모르는 열정으로 수많은 리더를 길러내고 사회 발전에 힘쓴 이광형의 삶과 공부, 도전의 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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