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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돈 조선대 총장, '코로나19 희망캠페인 릴레이' 참여
민영돈 조선대 총장, '코로나19 희망캠페인 릴레이' 참여
  • 하영
  • 승인 2020.05.02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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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 사태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지명된 사람이 다시 3명을 추천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SNS 국민캠페인이다.

민 총장은 지난 24일 주명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민 총장은 27일 오후 총장실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의료인!! #이겨내자! 하나 되어!! 코로나19 극복, 조선대학교가 함께 합니다."라고 적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 조선대 공식 SNS에 게재했다.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정대화 상지대학교 총장, 김혁종 광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민 총장은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정부 관계자 여러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는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선대학교도 우리나라 대표 사학으로써 대한민국의 코로나19 극복을 전 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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