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는 최근 학교법인 덕성학원에 임시이사 4명을 다시 선임했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이해동 목사, 최현섭 교수 등 임시이사 3명의 임기가 지난 달 25일로 만료되고, 故 박원택 정이사의 자리가 지난 7월 이후 공석으로 남아 있음에 따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이해동 목사와 최현섭 강원대 교수를 연임하고, 이석연 변호사와 노성미 공인회계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석연 변호사는 전 경실련 사무총장으로, 현재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노성미 공인회계사는 전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허영수 기자 yshe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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