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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의 산실 전문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의 산실 전문대
  • 교수신문
  • 승인 2020.04.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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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교수신문 공동기획]

박상윤 /
대림대학교 산학협력처 단장 · LINC+사업단장 · UNITECH/P-TECH 사업단장 · 컴퓨터정보학부 교수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부회장

대림대학교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ACE Daelim 2023’ 상의 ‘세계 최고의 특성화된 전문직업교육기관’ 비전 달성을 위해, ‘지식기반산업 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혁신’을 발전전략으로 5대 전략과제 및 26개 핵심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략과제인 ‘지역 산학관 협력 강화’를 위해 ‘사회수요 맞춤형 기업연계 강화’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 세부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기업연계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대림대학교는 전문대학 최초로 정규교육에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하여 2015년부터 지역 산업체와 고용노동부·교육부 지원 Uni-Tech(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 사업, P-Tech(고숙련 일학습병행제) 사업 등을 수행하였고, 수행부서인 공동훈련센터는 2017년 교육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2018년 성과평가에서도 최고 수준인 S-등급을 획득하기도 하였으며, 높은 학생만족도 유지를 통해 전국 최저의 중도탈락률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시작하는 ‘전문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 사업은 참여기업이 재학생 단계에서 학생을 채용 뒤 기업 수요에 기반한 NCS 기반 대학교육과 도제식 기업 현장교육훈련을 병행하여 현장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취업을 연계한다. 참여기업인 메리어트(Marriott) 호텔은 호텔 분야의 폭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호텔관광과와 함께 호텔식음료서비스 분야의 호텔리어 양성을 위한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 사업은 대학교육과 기업 현장직무 간의 불일치를 줄이고, 학생에게 현장 직무능력 배양 및 경력 인정과 함께 교육훈련비를 지원하여 등록금 부담을 줄이며, 참여기업에게도 훈련지원비 등 재정지원과 함께 숙련 인재를 조기 확보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로서 대림대학교는 2020년 기준 글로벌조리·제과학부, 스마트 기계과, 융합전자통신과, 융합소프트웨어과, 호텔관광과 315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일학습병행제 명문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가고 있다.

대림대학교는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0년 기준 Uni-Tech 사업에 CJ 푸드빌 본사 및 10개 지사, P-Tech 사업에 ㈜코리아테크닉스 외 140여개 산업체, 재학생 단계 사업에 메리어트 호텔 서울 등의 참여기업은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OJT(기업현장교육훈련) 운영,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Off-JT(현장 외 교육훈련)의 교수자 참여, 학습근로자 공동 선발 및 지도, 공동 학습도구 개발 및 평가 등을 수행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P-Tech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씨엔이지에스 ooo 상무는 ‘이 사업은 기업의 미래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기업과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다’로 평가하면서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의 지속적인 채용을 통해 기업의 매출 및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고 사업 효과를 확인하여 주었고, Uni-Tech 사업에 참여한 융합전자통신과 ooo 학생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다소 고단하지만 학위 취득과 경력 축적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문대학 일학습병행제가 도입 5년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전문대학의 현장중심 교육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과 더불어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조기 직업세계 진출과 동시에 학업을 성취할 수 있는 직업교육 수범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 한다.

지역산업과 함께하는 대림대학교의 또 다른 도전은 교육부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 사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017년부터 대학과 협약기업이 산학일체형 채용연계 교육과정을 구축하여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LINC+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의 취업률은 1차년도는 92.5%, 2차년도는 97.5%를 달성하여 이러한 목표를 충족하고 있으며 3차년도 현재 취업률은 83.9%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대림대학교 LINC+사업 참여기업은 신용등급 B 이상,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매출액 100억 이상 중 하나 이상을 상회하는 해당 직무 분야의 우량기업이다. 2020년 기준 대림산업(주), SK하이닉스 계열사, 에이피시스템(주), ㈜세방테크, ㈜희림종합건축사무소, ㈜동아엘텍 같은 대기업, 중견 우량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방송장비산업진흥협회 등 해당 직무의 대표 전문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산업체 주도로 사회수요를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에 반영하고, 기업현장학습, 공동 학습도구 개발 및 지도가 이루어져, 기업과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 품질을 확보하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어 참여학생에 대한 기업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LINC+사업에서 기업과 학생의 양뱡향 사회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회수요는 계속 변화하기에 실시간적으로 사회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1단계 사업(2017~2018년)에서는 6개 협약반의 수요 직무에 대한 473개 기업의 사회수요를 조사·분석하여 이를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하였으며, 3차년도 이후에는 이를 제도화하여 사회수요의 조사 및 반영을 상시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확립하였다.

박상윤 / 대림대 산학협력처 단장.
박상윤 / 대림대 산학협력처 단장.

지역산업 발전과 최고의 특성화된 전문직업교육기관 육성의 비전 달성을 위해 일학습병행제와 산업체 협약 교육의 교내 확산과 더불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참여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현장 맞춤형 전문대학을 실현해 나가야 할 것이다.

박상윤 /

대림대학교 산학협력처 단장 · LINC+사업단장 · UNITECH/P-TECH 사업단장 · 컴퓨터정보학부 교수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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